2018년 11월 1일, 대한민국 –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는 금일 11월 1일 오후 코엑스에서 The Future of Mobility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유럽 자동차 산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프랭크 리비크(Franck Leveque) 파트너가 3 섹션으로 나눠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자동차 산업의 주요 미래 기술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커넥티드 자동차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첫번째 섹션인 ‘The Future of Mobility Scenario’에서프랭크 파트너는 “고객들의 이동(Mobility) 습관에 변화가 일면서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추가적인 수익 원천의 신규 사업기회 창출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신규 이동(Mobility) 사업모델과 핀테크, 운행 및 차량 서비스를 포함하는 일련의 자동차 서비스 관련 시장 크기가 2025년이면 전 세계적으로 2조 9천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두번째 섹션인 ‘Future Autonomous Vehicle Architecture and Business Models에서 프랭크 파트너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도심지역 중심의 택시와 셔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2030년에는 전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수가 1,8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모빌리티 서비스와 물류 서비스, 차량 서비스, 기타 주변 서비스, 이 4가지로 크게 분류할 수 있는 10개의 핵심 서비스를 포함해 택시와 셔틀, 이 두 종류의 주요 사업모델에서 2030년까지 2천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 섹션인 ‘Connected Vehicles and Services Strategic Outlook’에서는 커넥티드 자동차 플랫폼이 폐쇄 루프(closed loop)에서 개방형 에코시스템(open ecosystem)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 참여 툴을 비롯해 자율주행과 전자, 공유 모빌리티간의 융합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과 가상 개인 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s), 그리고 증강현실 터치 인터페이스 및 제스쳐와 같은 HMI와 스마트 인테리어의 혁신이 미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브랜드를 차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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